용산구, 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주민 공람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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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주민 공람공고

모두서치 2025-08-11 14:5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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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공람 공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람 공고는 지난 8일 자로 게시됐다.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Fast-Track) 자문사업에 선정된 이후 2차례에 걸친 사전 자문과 용산구 검토 의견을 반영해 지난 6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용산구청에 접수한 바 있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구역 면적은 4만8806㎡(청화아파트 단지 및 보광로 사이 국·공유지 포함)다. 최고 21층 이하(해발고도 90m 이하) 679세대 규모 공동 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공람 자료는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용산구청 주택과 등기우편, 직접 방문, 또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주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오는 27일 용산청소년센터(이촌로71길 24) 4층 꿈이룸극장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이후 구는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계획 및 경관계획 통합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1982년 준공된 청화아파트는 지상 12층 총 10개 동 규모 단지로 현재 578세대가 거주 중이다. 향후 ▲한남재정비촉진사업 ▲UN사부지 개발사업 ▲용산공원 조성사업 ▲수송부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과 연계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중심지인 이태원동 청화아파트가 남산과 용산공원을 품은 풍요로운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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