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PI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자체 개발한 API 관리 솔루션 ‘OSORI APIM v3.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정식 등록하며 공공 OpenAPI 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 이번 조달청 등록(물품번호: 25651842)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다양한 공공 수요처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PI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위베어소프트가 선보인 ‘OSORI APIM v3.0’은 대규모 API 트래픽 처리, 등록·배포 과정 간소화,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계 기능, 그리고 사용자별 트래픽 관리 등 강력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보안 기능과 표준 기반 OpenAPI 지원으로 공공 부문 특화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별도의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공공기관들이 손쉽게 OSORI APIM을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로써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에 따른 API 관리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영휘 대표는 “공공 부문에서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API 관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OSORI APIM v3.0이 공공기관 OpenAPI 운영 효율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이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등록을 계기로 국내 공공 시장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이 활발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 검증과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위베어소프트는 최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과 벤처나라 혁신조달상품 등록으로 공공시장 내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제품 기능 고도화와 함께 싱가포르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참여, KGlobalHub 파트너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위베어소프트는 티맥스소프트 출신 핵심 연구진을 중심으로 API 관리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독자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고성능 API 게이트웨이 및 관리 플랫폼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AI 기업들과의 데이터바우처 협약 등 실질적 협력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공공·민간 AP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의미 있는 차별점으로 작용한다.
위베어소프트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OSORI APIM v3.0을 등록하며 공공기관 도입 문턱을 낮춘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국내 API 관리 시장은 이미 다양한 솔루션과 대기업, 외산 제품이 경쟁 중인 상황이라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객 신뢰 확보가 관건이다. 공공기관 특화 보안과 표준 지원에 대한 기술 우수성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고객 맞춤 서비스와 지속적 기술 고도화가 병행되어야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외 진출 전략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은 규모뿐 아니라 경쟁 강도가 높고, 인증·현지화 요건이 까다로워 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 위베어소프트가 이미 참여 중인 싱가포르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API 기반 데이터 활용이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PI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위베어소프트가 내놓은 OSORI APIM v3.0은 공공 부문에서의 실용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국내 API 관리 솔루션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쟁 심화 속에서 고객 확보 및 기술 혁신 지속 여부가 향후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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