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와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두른 5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11일 존속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께 의왕시 자신의 주거지에서 어머니와 약 복용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하고 긴급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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