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글로벌 컴퓨터 기반 시험(CBT) 선도기업 프로메트릭(Prometric)과 손잡고 세계 시험 시장의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프로메트릭은 전 세계 180여 개국, 약 8,000개 시험센터를 보유하고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AICPA), 영어능력평가(CELPIP) 등 주요 국제 자격시험을 운영해온 글로벌 시험 운영 전문기관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그렙의 개발자 평가 플랫폼 ‘프로그래머스’와 AI 온라인 시험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프로메트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 전 세계 수험자들에게 한층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 감독 기술과 국제 시험 운영 인프라를 융합한 차세대 디지털 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CBT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렙은 시험 기획·운영·감독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구현해 온 국내 대표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모니토’는 공공기관 정부 인증 시험을 비롯한 다양한 평가 환경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프로메트릭은 각국 규제에 부합하는 시험 설계와 응시자 관리, 품질 관리 등 CBT 전 과정에 걸친 전문성을 갖췄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장점이 결합되면, 시간·장소 제약 없이 공정성과 신뢰도를 갖춘 글로벌 시험 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렙 임성수 대표는 “이번 협력은 그렙이 추구해온 글로벌 디지털 평가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 기반 감독 기술로 전 세계 누구나 공정하게 역량을 검증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험프리 챈 프로메트릭 아시아태평양 총괄 역시 “양사의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결합하면 전 세계 수험자와 교육기관에 한층 신뢰도 높은 시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디지털 평가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MOU가 시험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코로나19 이후 원격 평가 수요가 급증하며 AI 감독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졌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그렙은 글로벌 시험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프로메트릭은 최첨단 감독 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국가 간 시험 환경 격차를 줄이고, 수험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교육·채용·자격 검정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렙과 프로메트릭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기술과 운영 인프라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CB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I 감독 기술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전 세계 수험자들이 동일한 수준의 시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이들의 도전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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