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처럼 오래 무대 서고파… JD1 끝나지 않아” 정동원이 꿈꾸는 가수의 길('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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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처럼 오래 무대 서고파… JD1 끝나지 않아” 정동원이 꿈꾸는 가수의 길('집대성')

뉴스컬처 2025-08-11 10:1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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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MBN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에 출연해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JD1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지난 8일 공개된 ‘집대성’ 영상에는 정동원과 원곡자인 박진영이 함께 게스트로 나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나눴다. 정동원은 이날 “JD1도 힘들기 때문에 팀 활동은 아직 어렵다”면서도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니 기대해 달라”며 JD1 활동 지속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과 처음 만났다고 밝힌 대성은, “동원 씨 집이 제가 이사하기 전 살던 라인”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동원은 “거기 사셨구나. 뭔가 끌리더라구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진영은 정동원의 보컬에 대해 “풋풋하지만 다듬어지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정동원처럼 팀에 있으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평했다. 정동원은 JD1 활동에 대해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었다”며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발매된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에 대해서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진영은 “트롯 댄스가 해보고 싶었다. 동원이에게 맞게 편곡해줬고, 본인도 재미있어 하며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녹음이 생각보다 짧게 끝나 뿌듯했다. 드디어 인정받는 기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50대), 대성(30대), 정동원(10대)이 각각을 대표하는 ‘세대 통합 조합’으로 호흡을 맞췄다. ‘세대별 제시어 퀴즈’, ‘불량식품 리뷰’ 등 코너를 통해 세대 차이를 드러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가수로서의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박진영 선배님의 30주년 콘서트에서 숨도 차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나도 저렇게 오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원은 JD1이라는 K팝 아이돌 부캐릭터를 포함해 콘서트, 음원,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튜브 채널 ‘걍남자’에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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