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시스루 톱 한 장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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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시스루 톱 한 장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

스타패션 2025-08-11 09:4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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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한낮의 창가, 하얀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빛이 유빈의 실루엣을 부드럽게 감쌌다. 인스타그램 속 그녀는 네이비 시스루 톱과 연청 데님을 매치해, 계절의 결을 온몸으로 담아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건 색과 질감의 대비, 그리고 묶어올린 긴 머리에서 풍기는 담백한 자신감이었다.

이번 룩의 중심은 네이비 시스루 톱이다. 은은히 드러나는 이너와 허리선, 그 사이로 비치는 피부 결은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투명 레이어링’의 부활을 떠올리게 한다. 밑단의 물결 같은 플레어 라인은 데님 위로 흐르며 시각적인 유연함을 더하고, 연청 워싱은 복고적인 여유를 덧입힌다. 팬들은 “여름을 입었다”, “빛에 비친 조각상 같다”는 댓글로 공감을 보냈다.

이 스타일은 단순히 노출이 아닌, 시선의 흐름을 설계하는 방식에 가깝다. 시스루 톱은 블랙 슬립드레스나 A라인 스커트와 매치하면 모던하게, 데님과 함께하면 캐주얼하게 변주된다. 특히 네이비는 계절에 따라 깊이와 분위기가 달라져 사계절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유빈은 그룹 활동 이후에도 드라마 OST, 예능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여름, 그녀의 패션이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옷은 계절을 입히는 동시에,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은밀한 방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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