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2026학년도 수시 지원 시즌을 앞두고 에듀테크 스타트업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은 자사 AI가 입시 데이터를 2000만건 가량 학습했다고 11일 알렸다.
바이브온은 학생 각자의 합격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한 결과를 통해 대학을 추천하는 AI 수시 전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사용자에서 나아가 450여개 학교와 기관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바이브온 AI가 학습한 입시 관련 데이터는 2000만건에 이른다. 데이터에는 출판 교과서, 이론서, 수시 모집 요강, 학교생활기록부 문장 데이터, 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바이브온의 AI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153개 대학 532개 수시 전형 합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브온 AI 입시 전략 서비스는 내신 등급 분석과 더불어 ▲교과별 학기별 성적 패턴 ▲학업 성취도의 질적 요소 ▲비교과 활동의 양과 질 ▲대학별 서류 평가 기준 ▲지원 경향성 등 변수를 반영해 합격 가능성을 점수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브온 측은 “기존에는 ‘이 정도 성적이면 이 대학’이라는 주관에 의존했지만 자사 AI는 수치와 패턴을 기반으로 객관적인 전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과 더불어 수험생이 예상하지 못했던 상위 대학 학과까지 추천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강조했다.
김창선 바이브온 대표는 “데이터 기반 전략은 사람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실수를 줄여준다”며 “수험생에게 다양한 지원 시나리오를 제시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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