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이 오는 1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교급식 정책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납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와 납품업체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질 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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