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 아래 선에서 횡보 중이다.
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2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1만8886달러(약 1억6500만원)를 기록 전일대비 기준 1.83%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조3663억 달러, 24시간 거래대금은 635억달러 수준으로 유동성 역시 두드러졌다.
이더리움은 4226달러(약580만원)에 거래됐다. 일주일 대비 누적 상승률이 21.21%에 달해 주간 흐름을 주도했다. XRP는 3.18달러(약 4400원)로 일주일 대비 9.07% 상승했다. 테더(USDT)는 1달러로 강한 페깅을 유지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02달러(약 114만원)로 일주일 대비 6.75% 상승을 나타냈다.
업계 전문가는 "7월 중순 이후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20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입되며 월간 유입 규모가 54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출시 이후 최대치이며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한 결과이다. ETF를 통한 지속적인 자금 유입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실질적 활용도와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