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동광종합토건㈜이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05년부터 이어온 무료 보수사업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매년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도 가평군의 전상군경 어르신 두 가구가 새 보금자리로 단장됐다.
첫 번째 대상인 가평군 상면 거주 가구는 출입문과 벽, 바닥, 보일러 등 전반적인 노후로 생활 불편이 심했다. 동광종합토건은 출입문을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고, 벽체와 바닥을 보수했으며 보일러 수리와 실내 도배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문턱 제거, 처마 우수관·현관 처마 설치 등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세심한 시공을 더했다.
두 번째 대상인 가평군 설악면 거주 가구는 주방 누수와 거실 전기 판넬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회사는 누수를 완전히 해결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해 위생 환경을 개선했으며, 거실 전기 판넬 수리로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 도배로 쾌적함을 높였다.
이신근 동광종합토건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보답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어느덧 21년째를 맞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종합토건은 주거 개선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평 신천3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1039세대 규모의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아파트 분양·공사를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