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도 V라인? 대웅제약, 중장년·남성 맞춤형 복합시술 전략 제시

딥 심포지엄에서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대웅제약은 DNC 에스테틱스과 11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딥(Daewoong·DNC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열고 중장년층·남성 맞춤형 복합 시술 전략을 국내 의료진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딥 심포지엄’은 양사가 공동 기획한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을 주제로 20~60대 선호 시술법과 특징을 5회에 걸쳐 다루고 있다. 네 번째 행사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장년층과 남성 환자군의 니즈에 특화된 전략을 해부학·제품 이해, 시술 계획,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R.E.A.L’ 가이드로 소개했다.

현장 강연에는 배우리 나인원의원 원장, 서명철 뷰시스의원 원장,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 장효승 피어봄의원 원장이 참여해 △50·60대 안티에이징·윤곽 개선 복합 시술 △남성 환자 윤곽 중심 솔루션 등을 발표했다. 시연에는 나보타, 디클래시, 브이올렛 등 대웅 에스테틱 제품이 활용됐다.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은 “환자군이 다양해진 만큼 중장년층과 남성에 특화된 이해가 필요하다”며 “검증된 제품을 기반으로 시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특화 전략과 트렌드 제시에 의미가 크다”며 “나이별 맞춤 시술법과 임상 경험을 지속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앞으로도 딥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시술 트렌드와 교육 콘텐츠를 의료진에 제공하고 환자 맞춤형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