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선망에 따르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 관객수 6만 5862명, 예매율 36%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 '좀비딸'(6만 1876명) 보다 높은 예매율이다.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안보현 콤비는 방송 예능부터 유튜브까지 영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을 기대케 한다. 아울러 임윤아, 안보현 콤비의 썸타는 이야기는 데이트 무비로도 적격이라는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무해한 재미, 배우들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썸'이 볼거리다.
13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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