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리서치센터, ‘무기한 선물: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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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무기한 선물: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 발간

직썰 2025-08-11 08:3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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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선물과 무기한 선물의 구조 비교. [코빗]
전통 선물과 무기한 선물의 구조 비교. [코빗]

[직썰 / 손성은 기자]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가상자산 파생상품의 국내 도입 필요성을 다룬 보고서 ‘무기한 선물: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가상자산 시장을 중심으로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의 구조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가상자산 파생상품 도입 논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무기한 선물은 전통적인 선물 계약의 만기 구조를 제거하고, 펀딩비(Funding Fee) 메커니즘을 통해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조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전체 약 70% 거래량을 차지할 정도로 널리 활용되는 파생상품이며, 시장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동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무기한 선물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체 거래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모두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전통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제도권 상품인 CME 비트코인 선물 대비 두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가상자산 파생상품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생상품 정의를 재정립하고 기초자산의 범위를 확대해 가상자산을 제도권 투자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외 거래소로 집중되고 있는 파생상품 수요를 국내로 환류시켜 국내 시장의 유동성과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지성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가상자산 파생상품은 현물과 선물 간 차익거래(arbitrage)를 통해 시장 가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에게는 가격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 헤지 수단을 제공한다”라며 “무기한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을 국내 법제 내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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