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시데이’는 풀무원의 ‘영양균형 211 식사법’(채소2 : 단백질1 : 통곡물1)을 기반으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매주 1회 정기 운영되는 건강식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혈당 관리·과식 예방·식사 속도 조절 등 저속노화 원칙을 반영한 식단으로 확장해 일상 속 식습관 개선과 건강 루틴 형성을 돕고 있다.
‘헬시데이’ 식단은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돕는 ‘거꾸로 식사’(채소 먼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골고루 식사’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조리하는 ‘담백하게 먹기’ △20분 이상 식사하고 30번 이상 씹는 ‘천천히 먹기’ 등 저속노화 4대 식사 원칙을 반영해 구성된다.
‘헬시데이’는 현재 산업체와 오피스군을 중심으로 350여 개 사업장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포티투닷’, ‘포스코중앙대식당’ 등 주요 사업장 10여 곳에는 저속노화 식사 원칙을 모두 반영한 전용 코너를 마련해 실천형 식단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오므라이스와 식물성 데미소스 △곤드레밥과 주꾸미볶음 △식물성 소시지 김치볶음밥 △프라잉 가지 베지카레 등 식물성 중심의 건강 메뉴가 제공된다.
이 식단은 최근 정희원 교수의 유튜브 채널에 ‘저속노화 식사가 가능한 구내식당’ 사례로 소개돼 주목을 받았으며, 고객들로부터는 “식사 하나로 건강한 루틴을 배운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체 개발한 단체급식 전용 식재와 검증된 식자재 사용, 그리고 고객사 니즈를 반영한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위탁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타 셰프 협업 메뉴를 통해 구내식당에서도 외식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TO-GO존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건강식 메뉴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원더풀(WonderPul)’은 고객의 건강 상태, 식사 이력,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AI 메뉴 추천 및 식단 기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향후 개인 맞춤형 지속가능 식생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생애주기별 맞춤 식단과 저속노화 식사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인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급식 공간을 넘어 일과 식생활, 건강이 공존하는 멀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