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업계 최초 ‘AI 라운지’ 선보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워커힐, 호텔업계 최초 ‘AI 라운지’ 선보인다

이데일리 2025-08-11 08:04:0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은 국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호텔 공간을 결합한 ‘워커힐 AI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 고객이 ‘워커힐 AI 라운지’에서 AI 매니저 ‘해리스’의 안내를 받아 아트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자리한 워커힐 AI 라운지는 ICT기업 커먼컴퓨터의 기술력과 워커힐의 자산이 결합한 공간이다. AI 매니저와의 상호작용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호텔 곳곳에 전시된 미술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인텐트 인식’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호텔리어가 사용하는 응대 화법을 재현하기 위한 다양한 머신러닝(ML) 학습을 거쳐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할 수 있다.

AI 라운지에서는 AI 매니저 ‘해리스’와 워커힐 아트 전문 AI 에이전트 ‘아티’가 함께하는 체험형 아트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라운지 키오스크에서 ‘미션 시작’을 1회 클릭하면 해리스의 음성 안내에 따라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QR 코드를 통해 고객 휴대폰에서 아티와 대화하며 호텔내 다양한 미술 작품을 탐색하고 퀴즈를 풀어 나간다. 미션 완료 시 핸드폰에 보여지는 QR 코드를 ‘미션 완료’에 스캔하면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AI 매니저 해리스는 워커힐 명칭의 유래인 초대 유엔군 사령관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의 이름에서 착안한 AI 페르소나다. AI 라운지는 무인 24시간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김세한 워커힐 스마트 스테이 랩 담당은 “AI 라운지는 기술과 공간,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워커힐만의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 서비스부터 예술 경험까지, AI가 호텔에서의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바꿔나가는 여정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