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던전에 진입하기 전, 게임 시작을 돕는 캐릭터가 필요했음
슬더스 니오우 같은 역할
별다른 기믹은 없다보니 그냥 생김새만 정하면 됐다.
마침 이방인 인상이 팍 느껴지는 캐릭터도 하나 넣고 싶었고..
다게스탄 전통 혼례복
이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원화가에게는 이걸 레퍼런스로 전달
앉아있는 자세로 만들기로 하였다
뭔가 비적대적인 느낌
초안
처음 기획에선 램프 지팡이를 들고 다녔었는데
앉은 자세에선 움직임이 잘 드러나지 않을 것 같아서 제외했고..
독특함을 더하기 위해 팔이 늘어나고..
뭔가를 늘 기록한다는 컨셉이 더해져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됐다
이제 작업은 애니메이터에게 넘어감
표정이 안나오다보니 움직임에서 캐릭터성이 드러나야했음
스파인에서 뼈대 나누고 이것저것 붙이기 시작
나는 그동안 이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코드 작성
특정 조건에 따라 곰방대를 무는 모습, 뭔가를 써내려가는 모습 등등을 연출했음
최종 결과물
비교샷이 없긴 한데 주인공보다 2배는 크다
앞으로 캐릭터 작업은 이렇게 일지로 종종 남기게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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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위는 어떻게 했지
지금 생각하면 걍 아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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