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 15일 만에 10만 명 돌파…Z세대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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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 15일 만에 10만 명 돌파…Z세대 열광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8-10 23: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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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으로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
서울 코엑스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으로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삼성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집계된 방문객 수는 약 10만3000명. 하루 평균 7000명꼴로 체험존을 찾아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1030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전체 방문객 중 75% 이상이 10~30대였고, 그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장 줄리앙과 협업…“종이처럼 접히는 폰” 감성 자극

이번 체험존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종이’의 얇고 접히는 특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장 줄리앙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7’의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에 캐릭터를 띄워 셀피를 찍는 ‘뉴페이스 셀피’는 SNS에서 약 4000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Z세대의 챌린지 문화로 확산됐다.

AI로 만든 나만의 캐릭터…굿즈도 인기

‘갤럭시 Z 폴드7’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 뒤 대형 미디어 월에 띄우는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장 줄리앙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 파우치, 공책, 부채 등 굿즈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체험존은 오는 17일까지 코엑스 실내 공간과 밀레니엄 광장, 파르나스몰, 별마당길 등에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코엑스 일대 대형 전광판과 옥외광고를 통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1030세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신제품 반응이 좋다”며 “남은 기간 동안 장 줄리앙의 캐릭터와 함께 갤럭시 AI와 폴더블의 매력을 즐겁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훈기자 hwanhun@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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