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장윤정 딸 하영이 홍콩에서 낙오돼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도프렌즈’ 5인방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홍콩 여행 마지막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정류장에서 하영과 서하가 내리지 못했다. 이를 알아챈 연우는 "하영이랑 서하가 안 내렸다"며 당황했고 아이들을 이내 다음 정거장으로 달려갔다.
내리지 못한 차 안에서 하영은 "무섭다. 못내렸다"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내렸다"고 말했다. 이후 하영과 서하는 다음 정거장에서 일단 내렸다.
연우는 급하게 달려와 동생 하영과 다시 만났다. 장윤정은 "내가 교육했다. 엄마 아빠 잃어버리면 움직이지 말고 자리에서 기다려라"라고 했다. 도경완 역시 "아내가 항상 그러게 말했다. 저한테도 그렇게 교육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은 "예하 언니가 순간이동 한 줄 알았다. 갑자기 눈 앞에서 뿅하고 나타났다"고 했고, 연우는 동생 하영을 꼭 안아줬다.
사진 = EN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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