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돗자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8시간 40분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돗자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옆 건물로 확산해 철골 구조로 돼 있는 공장 건물 5개 동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8시간 40분만인 오후 4시1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외국인 근로자 5명이 대피하고 검은 연기를 목격한 이들의 신고가 70여건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외부 적재물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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