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출전 UFC 퍼스 대회, 울버그 vs 레예스 톱10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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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출전 UFC 퍼스 대회, 울버그 vs 레예스 톱10 대결

인디뉴스 2025-08-10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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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가 라이트헤비급 톱10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이벤트에는 뉴질랜드 출신의 카를로스 울버그(12승 1패)와 전 타이틀 도전자 도미닉 레예스(15승 4패)가 나선다.

울버그 “타이틀에 더 가까이” vs 레예스 “재도전 발판”

이번 대회는 9월 28일(현지시간)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다. 티켓은 8월 8일 정오부터 티켓텍(ticketek.com.au)을 통해 판매되며, 1인당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외 팬을 위한 여행 패키지는 스포츠넷 홀리데이즈에서, VIP 경험 패키지는 UFC 공식 파트너 온 로케이션을 통해 마련된다. VIP 패키지에는 프리미엄 좌석, 계체 행사 참석, 선수 환영 이벤트, 팬미팅 등이 포함된다.

랭킹 3위 울버그는 명문팀 시티킥복싱 소속으로, 2020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데뷔했다. 이후 알론조 메니필드, 볼칸 우즈데미르, 얀 블라호비치 등 강자를 차례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울버그는 “이번 승리가 챔피언 벨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랭킹 8위 레예스는 2017년 UFC 입성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2020년 존 존스와 타이틀전을 치렀다. 패배 후에도 얀 블라호비치와의 타이틀전 기회를 얻었지만 고배를 마셨다. 최근에는 더스틴 자코비, 앤서니 스미스, 니키타 크릴로프를 상대로 3연속 TKO승을 거두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그는 “울버그를 넘어서면 다시 타이틀 전선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스를 달굴 다양한 매치업

이번 대회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출신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미 크루트(호주)는 이반 에르슬란(크로아티아)과 라이트헤비급에서 맞붙고, 주니어 타파(호주)는 이보 아슬란(튀르키예)과 헤비급 경기를 펼친다.

뉴질랜드 여성 파이터 미셸 몬터규는 루아나 카롤리나(브라질)와 밴텀급에서, 톰 놀런(호주)은 에반 엘더(미국)와 라이트급에서 격돌한다. 태국의 로마 룩분미는 브라질의 알레시아 타이나라와 스트로급 매치를 치른다.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도 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16승 1무 4패)가 브라질의 다니엘 산토스와 페더급 경기에서 맞붙는다. 울버그의 팀 동료 나바호 스털링은 호돌포 벨라투(브라질)와 라이트헤비급 3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격투기 팬들은 퍼스에서 펼쳐질 옥타곤 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파이터들의 치열한 경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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