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의 꽃말은 ‘공평’이다.
밤나무는 접목으로 번식한다. 대목은 열매(씨밤)를 심어 그중 우량한 것들을 골라 묘로 양성하며 접수는 기존의 밤나무 품종 중 형질이 좋은 품종에서 나온 일년생 가지를 3월경 잘라 저온저장해 뒀다가 이용한다. 대목에서 싹이 트는 4월 중하순경 접수를 붙이고 그 자리를 비닐로 고정해 접목묘가 잘 활착할 때까지 비닐을 떼지 않고 관리한다. 밤나무는 참나뭇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우리 산야에 흔히 자생한다. 우리나라에는 키가 20m까지 자라는 약밤나무와 흔히 재배되는 밤나무 등 두 종이 자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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