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신간을 추천했다.
조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 10일 문 전 대통령이 '조국의 공부(감옥에서 쓴 편지)'를 직접 들고 나와 독자들에게 추천했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문 전 대통령은 "조국 대표가 말하자면 독거 방에 갇혀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하나의 책이기 때문에 정말 아주 소중한 그런 노력의 결과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해 있는 상황은 너무 안타깝지만 조국 대표가 그렇게 그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는 게 참 고맙게 생각된다"면서 "'조국의 공부'가 우리 모두의 공부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사회가 더 살 만한, 그런 사람 사는 세상으로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경남 양산시에서 '평산책방' 서점을 운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영상에서도 '평산책방'이 적힌 앞치마를 입고 책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 측에 조 전 대표를 사면·복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를 공모하고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징역 2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면 여부는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조국의 공부'는 교도소에 수감된 조 전 대표가 옥중에서 쓴 편지 등을 엮은 내용으로, 지난달 30일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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