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는 용감했다' 고지원, KLPGA 제주삼다수서 첫 우승…언니와 함께 최초 단일 시즌 우승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자매는 용감했다' 고지원, KLPGA 제주삼다수서 첫 우승…언니와 함께 최초 단일 시즌 우승도

STN스포츠 2025-08-10 18:18:31 신고

3줄요약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우승한 고지원(삼천리)가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사진=손진헌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우승한 고지원(삼천리)가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사진=손진헌 기자

[STN뉴스] 이형주 기자┃고지원(21·삼천리)이 고향 제주에서 첫 우승을 만들었다. 

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우승 상금 1억 8천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2위 노승희(19언더파 269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윤이나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자리했다.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더불어 자매가 한 시즌에 우승을 만들어내는 진기록도 만들었다. 고지원의 언니 고지우가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를 제패했다. 이어 고지원이 이번 대회 우승하며 자매의 무서움을 보여줬다. 

앞서 박희영, 박주영 자매가 투어 역대 최초로 자매 우승을 달성한 바 있지만, 고지우, 고지원 자매처럼 단일 시즌에 기록하지는 못한 바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우승한 고지원(우측)과 그의 언니 고지우(좌측). /사진=손진헌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우승한 고지원(우측)과 그의 언니 고지우(좌측). /사진=손진헌 기자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