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인천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부산으로 이전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정 의원은 10일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극지연구소가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재수 해수부 장관으로부터 옮기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6월 첫 국무회의에서 “12월 말까지 해수부 부산 이전 완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7월에는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부산 이전까지 공식화했다. 이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인천에 있는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인 극지연구소까지 부산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 의원은 “최근 전 장관으로부터 ‘극지연구소는 인천 송도에 유지할 것’이며, 해수부가 극지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곧 해양·수산 관련 기관이 인천에 유지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에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이 더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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