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예천군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곤충과 여름의 만남’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자연 속에서 곤충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행사장이었던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은 올해 축제와 별도로 어린이 물놀이장만 16일까지 운영한다.
예천군은 2007년 곤충엑스포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곤충생태원, 꿀벌육종연구센터, 호박벌특화센터를 운영하며 곤충산업을 선도해왔다.
이번 축제 역시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곤충 체험이다 ‘나비천국’ 터널에서는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1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장관이 펼쳐지며 ‘우화대’ ‘번데기 관찰’ ‘애벌레 찾기’ 등 생태 체험이 마련된다. 딱정벌레 체험관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개막일인 13일에는 곤충·파충류 콘텐츠로 유명한 정브르가 팬사인회를 열고 14일에는 에그박사 팀이 무대에서 곤충 퀴즈와 게임으로 아이들과 소통한다.
축제 기간 내내 곤충연구소 전문연구원의 흥미로운 해설이 이어져 교육적 재미를 더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빅벌룬쇼,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매일 펼쳐진다. 생태원 내 모험놀이터, 밧줄놀이터, 모노레일 체험은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시원한 물놀이를 제공한다.
예천곤충생태원은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의 장 어른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이다. 야생화정원, 숲속 개울, 정자 등은 부모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이라는 특색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체험, 놀이와 휴식을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가족과 함께 예천곤충생태원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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