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8일 2025학년도 이심전심 꿈키움 멘토링의 일환으로 ‘오감만족 힐링 DAY’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8일 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멘티와 상담 관련 전공 대학(원)생, 상담전문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멘토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감만족 힐링 DAY’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멘토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체험·문화활동을 통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컵 만들기 ▲중간평가 및 집단 상호작용 활동 ▲영화 관람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멘티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문화적 경험을 쌓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은 “오감만족 힐링 DAY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위기학생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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