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레드포스 PC방 강남역점 전 좌석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설치

로지텍 코리아가 ‘레드포스 PC아레나’와 협업해 강남역점 전 좌석에 로지텍 G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설치했다. [사진=로지텍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피시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와 협업해 강남역점 전 좌석에 로지텍 G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170평, 162석 규모 강남역점은 레드포스 PC아레나 지점 중 최초로 전 좌석에 로지텍 G 장비를 갖춘 매장이다.

약 70%인 117석에는 최신 무선 게이밍 헤드셋 ‘G522 LIGHTSPEED’를 배치해 48kHz·24bit 고해상도 오디오, 48kHz·16bit 마이크 대역폭, LIGHTSYNC RGB 조명 등 몰입감 있는 사운드 환경을 제공한다.

나머지 45석에는 PRO-G 50mm 그래핀 드라이버를 탑재한 ‘PRO X 2 LIGHTSPEED’를 설치해 정교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지원한다. 모든 좌석에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와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도 배치됐다.

PRO X SUPERLIGHT 2는 60g 무게, 최대 44,000DPI,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로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을 구현한다. PRO X TKL RAPID는 0.1mm 단위 작동 지점 조절과 키당 최대 15개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KEYCONTROL 기능을 구현한다.

방문객은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설치된 게이밍 기어 4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체험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기쁘다”며 “강남역점에서 프리미엄 게임 환경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피시방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지텍은 G522 LIGHTSPEED를 비롯한 차세대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국내 게이머와 e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