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이번에서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형시원 DxP사업전략팀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본격화한다.
FutureScape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시장 검증 기회와 사업 제휴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업 실증을 추진하는 ‘실증 트랙’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기업과 협업 모델을 개발하는 ‘미래 트랙’으로 운영됐다.
지난 4월 공모에 28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각 트랙에서 6개사씩 총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실증 트랙은 지난달 선발이 완료돼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실증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가 열린다. 미래 트랙은 이달 5일 최종 기업이 선정돼 삼성물산과 함께 협업 모델 구체화와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건설 산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모집 범위를 확장하며, 공동 기술 개발과 사업모델 검증, 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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