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렴실천주간 동안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대표이사 청렴서한문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청렴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청렴 출근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병일 대표이사가 재단 산하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청렴이 기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년 연속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의 청렴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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