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한강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3분께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북한강 물놀이장(워터파크)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수면 위에 떠 있었으며 소방당국이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119구급차를 이용해 한림대병원로 후송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