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LAFC는 10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미국 시카코 시트킥 스타디움에서 시카코 파이어스와 2025 MLS 원정 경기를 벌인다. LA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6위(승점 36)에 포진해 있다.
앞서 7일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던 손흥민은 9일 동부 팀인 시카코와 장거리 원정에 동행했고 10일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LAFC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마르티네스, 오르다즈, 홀링스헤드, 델가도, 틸만, 제수스, 초이니에르, 타파리, 세구라,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그가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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