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바레인에 33-36으로 졌다.
조 최하위에 머문 우리나라는 32개 참가국 가운데 17∼32위 순위를 가리는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
강주현(강원대)이 8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우리나라는 1패를 안고 프레지던츠컵 4조에서 튀니지, 미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 9일 전적
▲ G조
한국(3패) 33(13-16 20-20)36 바레인(1승 2패)
이집트(3승) 36-28 일본(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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