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대한민국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배우 이세희의 유쾌하고 진솔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전참시' 359회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1,230만 명에 달하는 쯔양과 최근 ‘엉뚱 대명사’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세희가 각각의 개성 가득한 하루를 선보였다.
먼저 이세희는 스튜디오에서 배우 최강희로부터 깜짝 슬리퍼 선물을 받는 훈훈한 장면으로 시작해, 두 사람의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았다. 이세희의 아침은 다소 엉뚱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정수기와 메모가 가득한 집안 풍경, 창틀에서 갑자기 이불이 쏟아지는 독특한 광경은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희는 1년 동안 모아둔 겨울 이불을 반려견 강이의 도움을 받아 압축팩에 정리하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세희는 피부 보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강이와 산책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 속 니트에 물을 쏟는 해프닝과 독특한 산책 코스 선택, 나뭇잎으로 햇볕을 가리며 편안히 쉬는 털털한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다. 매니저 김영규와의 돈독한 케미도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세희가 직접 만든 된장 콜라 수육을 매니저에게 먹여주며 따뜻함을 전했고, 매니저가 그녀를 위해 절에 가서 소원을 빌었던 일화를 공유하며 깊은 신뢰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 윤지숙과 야외 에어로빅 교실을 찾은 모습도 공개됐다. 운동 중 자유롭게 박자를 타며 반전 매력을 뽐낸 이세희는 세 배우가 운동 후 치킨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따뜻한 우정을 그려냈다. 오현경이 힘들었던 시기에 건넨 소고기 선물이 이세희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는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쯔양은 전날 먹다 남은 햄버거를 아침으로 시작해 편의점급 간식 창고와 대형 냉장고를 살피는 장면부터 시선을 끌었다. 4시간에 걸친 아침 식사는 어묵탕, 세숫대야 비빔밥, 만두, 라면 등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12년 지기 절친 오수빈 매니저는 “24시간 중 18시간을 먹는데 나는 살찌는데 쯔양은 살이 안 찐다”며 웃픈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쯔양은 매니저, 7년째 함께 일하는 PD와 함께 회전 초밥집으로 이동해 촬영에 임했다. 가게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중히 행동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쯔양은 101그릇의 초밥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300그릇도 가능했다는 그녀의 발언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촬영을 마친 뒤 쯔양은 매니저와 PD를 위해 고급 해산물 저녁 회식을 준비했다. 독도새우 모둠 세트, 참치 뱃살 큐브 회, 성게알, 캐비아 등으로 구성된 만찬을 폭풍 흡입하며 대식가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심지어 해물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마지막으로 오수빈 매니저는 “함께 일하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쯔양도 “네 말대로 평생 함께할 것 같다. 싸워도 내가 먼저 다가가겠다”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혀 깊은 우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쯔양이 2.1L 대용량 복숭아 아이스티를 통째로 마시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1%까지 치솟으며 2025년 ‘전참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다음 주 ‘전참시’에는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만능캐’ 배우 박준면이 출연한다.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그의 집과 본업 배우로서의 진솔한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며, 홍현희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스타일리스트, 코미디언 정주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시간도 공개된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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