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8일 경주에 자리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 처음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품평회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도내 16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총 150점이 출품돼 외부 전문가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공정히 심사하고 품평했다.
금상 상주시, 은상 문경시, 동상 김천시, 특별상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선정됐다.
우수 분화는 오는 18일까지 산림환경연구원 내 전시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선보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이번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 조명 하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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