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안뜰 근린공원 야간 경관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제천변 품안뜰 근린공원의 야간 경관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한글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새로운 야간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글과 달, 토끼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경관 조명을 설치했고, 한옥정자 내부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조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점등돼 아름답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정동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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