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의 주인공은
게이트와 마수, 헌터가 존재하는 세계에
살고 있는 새총 덕후입니다.
새총에 죽고 사는 주인공은
새총을 쓰는 히든직업 슬링슈터로 각성해
헌터로 활약합니다.
하지만 등급은 F, 마력은 0.06...
히든직업임에도 형편없는 레벨에
비웃음과 눈총을 받지만,
그는 어느 날 포인트를 모아 상점을 개방하게 됩니다.
상점을 통해 스킬을 레벨업 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은
새총 하나만으로 위대한 헌터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
마력이 0.06인 내가 스킬레벨만으로
최강 헌터가 되어 새총의 위대함을 증명한 건에 대하여>
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인공 김우섭의 아버지는
이 세상에 새총으로 못 잡는 마수가 없다고
어린 우섭에게 말했고, 그 말을 증명하기 위해
게이트로 떠납니다.
"너도 언젠가 각성하게 되면
아빠 말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리고 김우섭은 각성도 하지 못한 꼬맹이 때
오크를 만나게 되고, 홀린 것처럼 아버지가 주신
새총을 집어 들어 오크를 공격했습니다.
Y자 조준점과 목표물, 그리고 구슬을 일직선으로 한 뒤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오크의 이마를 조준한 상태로
쏘아 올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올려둔 캔을 정확하게 쓰러트리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우섭을 국내 최연소 히든직업이라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때 헌터 협회 관리과 2팀 권수아가 나타납니다.
"던전 진입까지 남은 시간, 35분입니다."
우섭은 그녀의 말에 걸어서 가도 충분하다고 대답합니다.
수아는 시계를 보며 답답한 마음이 들지만
팀장님이 했던 말을 생각합니다.
10년 전 대규모 던전 브레이크 사태 때
아버지는 게이트에서 행방불명,
어머니는 마수에게 살해당하고,
형은 시체도 찾지 못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각성한 우섭은 사람들의 조롱에도
보육원에서 악착같이 살아왔습니다.
히든 직업인데다 자기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도 높았기에
2차 각성이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던 팀장.
그는 권수아에게 우섭을 신경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수아는 우섭이 이동하길 기다리다 차에 태웁니다.
수아는 차 안에서 우섭에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신경 쓸 거 없어요."
"자꾸 잠수 탔다가 공략 시작할 때야 나타나는 거,
사람들이 수군대는 거 때문이죠?"
수아의 말에 뜨끔해 당황하는 우섭.
수아는 수군거림이 다 들릴 정도면 협회에 등록된
감각 스탯은 거짓말이라 말하며 진짜 스탯을 물어봅니다.
우섭은 전 담당자한테는 잘 숨겼는데
이번 담당자인 수아는 눈치가 빠르다 생각하며
자신의 감각 스탯이 47이라고 대답합니다.
깜짝 놀란 수아는 마력 대비 감각 스탯 수치가 높은 것이
말이 안 된다며 믿을 수 없어 하죠.
우섭은 감각 스탯은 전투에 영향이 없어
오크밖에 못 잡는 건 똑같기 때문에
눈에 띄고 싶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수아는 그런 우섭을 보며 생각합니다.
'한 스탯이 그렇게 높다는 건, 다른 스탯도.'
'그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거겠지.'
수아는 3차 각성자인 S급 3성 헌터를 떠올리는데요
그는 어감사라는 히든직업에 최초 각성 때 C급이었기에
가능성이 아예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차 각성만 해준다면 협회도 협회지만,
우섭을 걱정하던 팀장님이 엄청 좋아하실 거라 생각하며
피식 웃는데요.
그러던 중 게이트에 다다르게 됩니다.
수아는 게이트를 보며
이번 공략 게이트는 E급이라 설명해 줍니다.
감각 스탯이 높은 우섭은
E급 게이트 치고 꽤 마력이 높다고 말하는데요.
D급에 가까운 E급일 거라 말하며 차에서 내립니다.
그때 우섭을 조롱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우섭의 감각은 97이었는데요.
그로 인해 안 들어도 되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 우섭.
우섭의 다른 스탯은 오를 생각도 없이
감각 수치만 쭉쭉 올라갔는데요.
우섭은 수아를 속였다는 마음에 미안해집니다.
그가 말한 47은 처음 각성할 때 수치였고,
97이라 말하면 도저히 믿을 것 같지 않아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우섭.
게이트 안내 직원에게 다가가
D급에 가까운 게이트인지 물어보지만
직원은 아주 평범한 E급 게이트라고 대답합니다.
그때 우섭에게 다가오는 최양일 헌터.
그는 우섭에게 이번까지는 봐주겠으니
다음 공략은 알아서 빠지라고 말합니다.
최양일은 최하급 던전에서
우두머리질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섭과 함께 편성만 되면 난리를 치는 양일.
그렇게 게이트가 열리고
계약서 작성까지 마친 헌터들은
E급 게이트 공략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진입한 게이트에서는
트롤에 이어 오크까지 출몰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대열을 맞추며 공격을 하기 시작하지만
트롤과 오크의 수가 줄지 않았고, 우섭은 당황 하는데요.
다들 힘내고 있으니 자신이 도와야겠다 생각한 우섭.
정신 차리고 새총을 듭니다.
우섭은 새총을 들면 매번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각성자도 아닌 꼬맹이가 오크를 공격했던 그날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보다 잘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우섭.
그날 대한민국 최연소 각성자,
그리고 히든 직업 보유자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측정결과는 F 등급.
지금도 바닥 등급이지만 우섭은
다른 사람들을 지원해 주기 시작합니다.
그때 포인트를 획득했다는 알림이 계속 오는데요.
포인트에 대해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는 정보가 없었고
주변에 물어봐도 처음 듣는 듯한 반응들 뿐이었습니다.
바뀌는 것 없이 계속 된 알람에
버그는 아닌지 새삼 궁금해지는 우섭.
그때 등 뒤로 달려드는 오크를 향해
플린트 핑거 스킬을 사용합니다.
순간적인 마찰을 통해
일시적으로 마력을 생성하는 것인데요.
투사체에 부여한 마나를 점화시켜
위력을 증폭시키는 이 기술은
마력 0.06인 우섭에게 유일한 공격스킬이었습니다.
이것마저 없었다면
세계 최초로 마수도 못 잡는
전투헌터가 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몬스터들을 다 처치한 헌터들.
그리고 그들을 도운 김우섭.
저질 마력과 하위 등급인 우섭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
마력이 0.06인 내가 스킬레벨만으로
최강 헌터가 되어 새총의 위대함을 증명한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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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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