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내리는 비에 프로야구 두 경기가 취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부산 사직구장(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과 창원NC파크(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방에는 이날 오후부터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부산과 창원 경기 모두 경기 시작 약 2시간30분 전 취소가 결정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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