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이동호, 복귀전 PP.... 정경훈은 예선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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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이동호, 복귀전 PP.... 정경훈은 예선 최하위

오토레이싱 2025-08-09 15:4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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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메르카바)가 슈퍼레이스 복귀전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클래스 예선 폴포지션 이동호.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클래스 예선 폴포지션 이동호. 사진=전현철 기자.

1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클래스’는 이동호가 1분43초705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문세은(BMP 모터스포트)이 1분44초258로 2위, 1분44초306의 팀 메이트 김시우가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 초반 체코(2K Body)가 1분44초909를 찍으며 타임 시트의 가장 윗줄을 차지했다. 김지원(비트알앤디)이 1분45초680으로 붙었다. 이동호가 1분43초705로 잠정 '톱 타임'을 작성했다. 하지만 예선 10분여를 남겨놓고 문세은이 코스 인 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 종합 선두인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어택에 돌입했다. 

그러나 예선 종료 3분30여초 전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주행을 하던 조익성(비트알앤디)은 경주차의 테크니컬 트러블로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대피한 것. 이때 멈춰 있던 경주차가 몇분 후 스스로 움직여 코스에 걸쳐서 멈췄다. 경기 중단을 알리는 '레드 플래그'가 나왔고, 조익성의 경주차를 구난하면서 드라이버들이 피트로 복귀했다. 이때 제대로 어택을 못한 정경훈은 3분 30초의 잔여 시간으로는 충분한 어택 시간을 가질 수 없어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재개된 예선에서 정경훈은 타이어의 온도가 내려간 듯 스핀하면서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이동호가 초반의 기록을 유지하며 슈퍼레이스 복귀전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문세은이 0.553초 차이로 2그리드, 김시우가 3그리드로 결정됐다. 1분49초575의 정경훈은 예선을 최하위로 마감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클래스 예선에서 선두로 달리는 이동호(메르카바)의 경주차.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5전 GTA 클래스 예선에서 선두로 달리는 이동호(메르카바)의 경주차. 사진=전현철 기자

이동호는 "올 시즌 해외 출장이 많아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복귀전에서 뜻하지 않은 성적을 거둬 얼떨떨하다"면서 "결선 때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타이어 관리에 최대한 신경쓰면서 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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