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는 경기도의회 주최 ‘2025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의정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3.0 시대를 맞아 ‘AI로 혁신하는 도의회’를 슬로건으로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오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다.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경기도청 및 31개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신재욱 한컴 AI컨설팅팀 팀장은 ‘AI, 업무의 속도를 바꾸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워크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 어시스턴트’와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한컴독스’를 활용해 의정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 경기도청 로비 전시 부스에서 한컴AI 체험도 제공한다.
한컴은 공공 시장에서 쌓은 문서 기술력과 최신 AI를 결합해 회의록·문서 관리 등 의정 업무 특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AI 기술력으로 도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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