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애틀전 결장해 이틀 휴식…탬파베이는 2-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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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애틀전 결장해 이틀 휴식…탬파베이는 2-3 역전패

모두서치 2025-08-09 13:5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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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틀 연속 휴식을 가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애틀과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후 그는 경기에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으면서 결장했다.

김하성은 2024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지난달 5일에야 탬파베이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빅리그 복귀전이었던 7월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종아리에 경련 증세를 느꼈고, 이후 복귀했으나 지난달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허리 부상을 딛고 지난 2일 LA 다저스전에서 복귀한 김하성은 이틀 연속 쉬어갔다. 전날 8일은 휴식일이었다.

7회까지 2-0으로 앞선 탬파베이는 8회말 3점을 허용해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1회초 브랜든 라우, 6회초 주니어 카미네로가 각각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2-0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8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칼 롤리에게 역전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MLB 전체 홈런 1위 롤리는 시즌 43호 아치를 그렸다. 2위 카일 슈와버(41홈런·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개 차로 앞서 있다.

탬파베이는 9회초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탬파베이(57승 60패)는 3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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