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영국 ‘B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AC밀란이 맨유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 영입과 방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최우선 과제였던 ‘영입’에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벤자민 세스코 영입에 매우 근접한 상황이기 때문.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 “맨유가 세스코를 영입한다”라고 보도하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계약 과정은 순탄하게 진행됐고, 오늘날 ‘오피셜’만 남겨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9일 추가적으로 “맨유와 라이프치히는 세스코 이적과 관련한 모든 서류에 서명했다. 오늘 메디컬 테스트 후 계약이 승인됐고, 양 구단 간 8,500만 유로(약 1,376억 원) 규모의 패키지 이적이 완성됐다. 세스코는 5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방출과 관련해서도 낭보가 들려왔다. 당초 호일룬은 팀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사를 계속해 밝혀왔지만, 세스코를 품기 직전인 맨유는 호일룬을 팀에 남길 생각이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AC밀란이 호일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BBC’는 이와 관련해 “호일룬을 둘러싸고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호일룬의 이적에 관해 협상을 진행할 의사가 있다는 점을 알고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BBC’는 “AC밀란은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 탓에 임대 영입을 희망하는 상황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AC밀란은 400만 유로(약 65억 원)의 임대료를 먼저 지불하고, 내년 여름 4,000만 유로(약 648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