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라일락빛 니트가디건에 내린 청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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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라일락빛 니트가디건에 내린 청순美

스타패션 2025-08-09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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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햇살이 은은히 내려앉은 창가, 조용한 회의실 한켠에서 이영애가 포착됐다. 그녀가 손에 든 휴대폰 너머로 스며드는 부드러운 오후의 빛은, 라일락빛 니트 가디건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그녀의 스타일은, 마치 한 편의 짧은 시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감싸 안는다.

이영애는 소프트 라벤더 컬러의 골지 가디건을 중심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가디건 안에는 베이지 톤의 니트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따뜻한 색감 레이어링을 연출했으며, 하의는 톤다운된 카키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 부드러움과 안정감을 동시에 전했다. 목에는 연보라와 라임빛이 조화를 이루는 비즈 네크리스를 더해 단조로운 톤앤톤 코디에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그녀의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지만,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섬세한 감성이 묻어난다. 스트레이트로 정돈된 흑발과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는 무채색 배경과 대비되어 그녀 특유의 고요하고 고결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SNS 상에는 “시간이 멈춘 듯한 아름다움”, “빛마저 머무는 스타일”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이번 이영애의 착장은 포멀과 데일리의 경계를 흐리는 절제된 감성의 미학을 보여준다. 실내에서의 미팅이나 리모트 업무에도 어울릴 법한 이 룩은, 여름철에도 가볍고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코디법으로 주목받는다. 비슷한 컬러 팔레트를 기반으로 소재와 톤 차이를 주는 것이 핵심이다. 라이트한 니트와 릴렉스 핏 팬츠의 조합은 일상 속 편안한 엘레강스를 구현해낸다.

1990년대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켜온 이영애는, 최근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인터뷰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감각적인 스타일뿐만 아니라 내면의 깊이까지 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의 대상이다.

여름의 끝자락, 조용한 오후에 어울리는 이영애식 소프트 오피스룩으로 하루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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