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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 아빠 동생들 미안해. 아기야 미안해.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다시 만나자. 그때는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참 나쁘다. 언젠간 돌려받을 거야”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서민재는 연인 관계였던 A씨에 대한 폭로를 한 후 갈등을 빚고 있다. 서민재는 A씨와 교제 중 임신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A씨의 신상정보 등을 공개했고 A씨 측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이를 부인하며 서민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A씨 측은 “A씨는 잠적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피해자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이후 서민재는 이같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고 온라인 상에서는 그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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