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쏘니 꿈꾸는' 토트넘 양민혁, 포츠머스로 한 시즌 임대…"강력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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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쏘니 꿈꾸는' 토트넘 양민혁, 포츠머스로 한 시즌 임대…"강력한 인상"

STN스포츠 2025-08-08 22: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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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 FC로 한 시즌 임대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윙포워드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FC
포츠머스 FC로 한 시즌 임대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윙포워드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FC

[STN뉴스] 이형주 기자┃양민혁(19)이 담금질에 들어간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 FC는 8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양민혁을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 2024/25시즌 후반기를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보낸 대한민국 국가대표 윙어 양민혁에게는 두 번째 챔피언십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은 1월 토트넘에 처음 합류했을 당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였다. 그 후 바로 QPR로 임대되어 챔피언십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양민혁은 잉글랜드에 합류한 뒤 몇 달 동안 정말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고, 포츠머스에서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는 직선적이고 흥미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양민혁은 강원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4년 7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양민혁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고, 2025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에 합류했다.

양민혁은 몇 주 후 QPR로 임대 이적하여 14경기에 출전했다. FIFA U-17 월드컵과 AFC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대표했던 양민혁은 3월 요르단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성인 국가대표로 첫 경기를 치렀다.

양민혁은 최근 토트넘의 레전드로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하는 상태다. 현재 바로 1군 선수단에서 경쟁하기는 쉽지 않아 임대를 택했다. 그가 담금질을 이겨내고 토트넘으로 복귀해 제2의 손흥민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츠머스 FC에 임대로 합류한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FC
포츠머스 FC에 임대로 합류한 양민혁. /사진=포츠머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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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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