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안양의 골대 강타 연발’ 유병훈 감독의 한탄, “3번이나 나오는 건 쉽지 않은데”

FC안양 유병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유병훈 감독이 골대 강타 연발에 아쉬움의 한숨의 내쉬었다.

FC안양은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안양은 11위로 12위 대구FC가 승점 1점을 챙기면서 다이렉트 강등권과 격차가 좁혀졌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후 “강팀 전북을 상대로 막판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실점이 아쉽다. 선수들은 열심히 준비했고 지시를 잘 따라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정길에 오른 팬들께 승점 1점이라도 선사하고 싶었지만, 아쉽다”고 고개를 숙였다.

안양은 통한의 한숨을 내쉬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대를 연달아 강타하면서 역전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유병훈 감독은 “골대 강타 장면이 3번이나 나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득점으로 이어졌으면 좋았겠지만, 경기라는 건 모르는 것이다. 전북이 고비를 넘기고 득점할 때 강팀이라는 걸 느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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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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