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BI "도망친 텍사스 주의회 민주당, 모두 추적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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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 "도망친 텍사스 주의회 민주당, 모두 추적해 체포"

시보드 2025-08-08 20:44:02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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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텍사주 연방 하원의원은 공화당 25석 민주당 13석임

이걸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과 트럼프가 극단적 게리멘더링으로 공화당 30석, 민주당 8석으로 줄이려 시도

게리멘더링은 주의회 의결로 결정되는데 텍사스 주 하원 소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아예 표결 불참해서 정족수 못채워 법안 표결 안되게 유도

텍사스 주법은 표결 고의 불참하는 의원들에게 벌금형

민주당에서 벌금 내고 불참하겠다고하자 이번엔 그렉 애벗이 의원들 강제 구인 시도

민주당 의원들은 텍사스주 경계 밖으로 달아나 타 주로 은신

최근 미네소타주 민주당 상원의원과 하원 원내대표가 같은날 총격 테러로 사망해 이들도 안전보장 못함

그러자 이번엔 트럼프가 직접 나서 fbi를 동원해 이들 민주당 의원들을 체포하도록 명령

체포하면 텍사스 주의회 강제 출석시키거나 의원직 박탈하는 극단적 방법 고려



https://www.texastribune.org/2025/08/05/texas-democrats-quorum-break-beto-orourke-illinois-funding/

공화당 하원의석 5석을 추가하는 애벗 주지사의 게리맨더링을 막기 위해 민주당 주의원들은 일리노이나 뉴욕으로 도주를 감행함. 이는 텍사스 주의회의 의결 정족수가 절반이 아니라 2/3이라 가능한 일로 같은 정족수를 가진 오리건 주의회의 공화당도 탄소세를 막기위해 집단도주로 의회개회를 막은적이 있음.

하여튼 12월까지만 도망가서 뻐기면 법안이 통과될지언정 2026년 선거에는 적용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래서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로 돌아오는 즉시 민주당 의원들을 체포해 의회에 등원시키게 하고 최대 320  만 달러의 벌금을 텍사스 민주당에 부과할 계획임.

그래서 텍사스 민주당의 기대주였던 베토 오루크 라는분이 주의원들의 이동비, 생활비, 벌금으로 쓰일 돈 등을 모으면서 다니고 있다는 기사. 실제로 지금까지 지출된 경비 대부분을 부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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