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광복절인 8월15일 열리는 홈 경기에서 태극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C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를 주제로 홈 경기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날 한화 이글스-NC전 시구는 독립운동가 괴암 김주석 선생의 자녀 김언주 씨가 맡고, 시타는 김진태 괴암김주석기념사업회 부회장이 한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는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창하고, 경기 중에는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이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NC는 16~17일에도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과 17일 한화전에서 각각 '버블보블 데이',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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