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이형식(예천) 경북도의원이 8일 별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의회는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이 도의원이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지난 6월 열린 회기에는 아무 이상 없이 참석했었다.
이후 이 도의원 지난 7월27일 가슴 통증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
이 의원은 후반기 운영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앞서 이 의원은 예천군의회에서 3선 군의원을 지냈다.
이 도의원의 장례는 경북도의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유족들과 관련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빈소는 예천농협장례식장 201호이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이다.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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