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는 청취자를 향한 부러움을 표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드디어 8년 만에 성수기에 여름휴가를 간다"면서 "일요일 날 제주로 떠난다. 얼마 만에 비행기를 타는 건지, 촌스럽지만 너무 떨린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성수기에 여름휴가, 이게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다. 사람도 너무 많고 어딜 가도 비싸고, 비행깃값도 비싸고 호텔 잡기도 힘들지만, 정말 휴가 보내는 기분은 그때 가면 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성수기 휴가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해수욕장에도 사람들이 막 엄청 많고 굉장히 활기차지 않냐"며 휴가철 관광지의 모습을 그리던 이상순은 "제주도로 가신다니까 너무 부럽다. 비행기 타는 건 언제 타도 설렌다.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청취자의 제주 방문을 부러워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에서 거주했다. 두 부부는 지난해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해 생활 중이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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