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85억…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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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85억…적자 확대

모두서치 2025-08-08 16:1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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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 등 신작 출시 효과 감소와 함께 기존 게임 매출 안정화 등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 적자를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168억원,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줄었으며 영업적자도 18.3% 늘었다.

지난 상반기 누적 매출은 2587억원, 영업손실은 399억원이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반기 기준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9억 원 줄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반영되고 신작 출시도 예정돼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연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지식재산(IP)과 플랫폼 다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을 통해 매출원 확대와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미르M' 중국 버전, '미드나잇 워커스'를 포함해 내년까지 10종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는 서비스 고도화, 접근성 강화, 수익 모델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양질의 외부 게임 온보딩에 박차를 가해 내년까지 10개 이상의 외부 게임을 확보하고 플랫폼 관련 매출을 단계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분기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167억원, 당기순손실 152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도 하반기부터 '악마단 돌겨억!', '로스트 소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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